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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예술여행 후기

참가자 여행후기-이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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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10회 작성일 24-05-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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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가야 하나 여러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가기 전 날이 되자 설렜다. 예전부터 궁금해서 더 기대가 됐다. 도착하고 만난 지렁이 수녀님과 몰랑이 선생님이 처음부터 좋은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광주에선 맛집만 있는지 아님 맛집만 다녔는지 밥이 다 맛있었다. 진짜 밥을 많이 먹어서 살찌고 돌아온 것 같았다.
 민주화운동기념관과 전일빌딩에 갔는데 역사선생님이 열심히 설명해주셔서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광주시민들의 아픔을 보고 울 뻔 했지만 동생들 앞에서 울 순 없어서 참았다. 다시 한 번 그분들에게 감사를 느꼈다.
 저녁에 무등산 전망대를 갔는데 풍경이 진짜 이쁘고 좋았다. 나는 우주와 천체를 좋아하는데 천체 망원경으로 달도 보고 별자리도 자세히 봐서 좋았다. 이글루 모양인 건물에서 누워서 빔으로 우주 영상과 별자리 탐구영상을 봤는데 진짜 힐링이였다. 그리고 자신의 별자리를 아크릴 조명에 새기는 활동도 했는데 정말 재밌었고 고3 언니가 잘 챙겨줘서 너무 고마웠다.
 밤에 친구랑 자니 재밌었고 수녀님이 이곳이 호텔보다 좋다고 말씀하셨는데 방이 정말 깔끔했고 좋았다. 너무 피곤했지만 잠들기가 아쉬웠고 재밌었다.
 아침에 밥을 먹는데 너무 맛있어서 진짜 많이 먹었다. 더 먹고 싶은데 다 먹으면 배부를 것 같았는데 다른 고3언니랑 같이 나눠 먹어서 좋았다.
 안나 수녀님, 지렁이 수녀님, 몰랑이 선생님이 너무 좋았다. 수녀님과 선생님이랑 헤어지는 게 너무 아쉬웠다. 또 기회가 된다면 가고 싶다. 진짜 너무 좋았다. 역사를 실제로 보고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산유원지에 갔는데 모노레일이랑 리프트가 재밌었다. 조금 무서웠지만 재밌었다 다람쥐도 봤다!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주저 않고 참여하고 싶다. 선생님들과 수녀님들, 보내주신 신부님께 감사했고 잘 챙겨준 언니들에게도 고마웠다. 진짜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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