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한국천주교살레시오수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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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5.18 운동을 혼자서 공부한 적이 있긴 했지만 자세히 파고 들어가질 않아서 이번 테마 여행이 많이 도움이 됐다. 여전히 그때 5.18  운동을 직접 겪으신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나 가족 분들은 폭동으로만 생각하고 계셔서 내가 안 지식으로 거짓과 진실을 명확하게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가족 분들 뿐만이 아니라 모르는 사람들에게, 사회에게도 이 사실을 좀 더 알리고 싶다 생각한다. 잔인하고 힘들었던  대한민국의 상처인 만큼 더 이상 사실이 부패되고 거짓으로 가득 차면 안 된다고 느꼈다. 힘들었던 시간이고, 많은 시민들이 죽음으로 이루어낸  민주화인 만큼 이 시대의 청소년으로써 불의를 용서해서는 안 되겠다고 느꼈다. 5.18 운동을 잊지 않고, 후손들에게도 반드시 이 사실을  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