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한국천주교살레시오수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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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연극 체험을 할 때 너무 실감나고 그 장소에 앉아보고 그 말들을 들어보니 너무 무섭고 이거에 몇 배의 강도 였을텐데…감히 직접 경험해봤다고 말이  안 나올 정도로 대단하고 죄송했다. 그리고 말이 끝나실 때마다 기억해야만 한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 너무 와 닿았다. 우릴 위해 희생하셔서  이렇게 우리가 태어나서 편안하게 살고 있는 것인데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가는 인생은 정말 어리석은 인생인거 같았다. 그 와중에 내가 이렇게 이  일에 대해 꽤나 많이 배웠다는 걸 생각해보니 이 활동을 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고 내가 아는 것들을 빨리 퍼트려야 한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