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한국천주교살레시오수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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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을 통해 광주에 처음 방문하였다. 여행을 통해 광주의 역사가 깊은 장소인 구묘역, 5.18 민주묘지, 전일빌딩을 방문하였다. 장소를 방문하며 5.18 민주화 운동 당시의 광주의 민주화 정신을 느낄 수 있었고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더 자세한 여러 사실과 당시의 참혹했던 피해 사례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묘지에서의 참배를 통해 당시 민주화를 외친 많은 사람을 기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이 기억에 남고 뜻깊었다. 그 이후에 방문한 양림 문화 마을에서는 공방 체험을 통해 기억에 남는 시간을 가지고 광주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라는 것을 느꼈다. 마을 또한 한옥 구조로 된 여러 음식점과 아기자기한 벽화로 이루어져 있어 매우 아름다운 마을이라고 생각했다.
 여행을 통해 광주라는 도시 자체에 매력을 느꼈다. 더하여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모두 경험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