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한국천주교살레시오수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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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았던 여행지는 5.18 민주묘지였다.
우리와 같은 나이에 나라에 대항해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의 묘에서 묵념하고 기도드리며 민주화운동의 참상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슬퍼할 수 있었다.
 3일동안 광주에서 다른 지역의 학생들과 함께 지내며 여러 지역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조별활동이 많고 여러 조끼리 협력 할 기회가 많지 않아 자신이 해당 한 조를 제외한 다른 조의 인원들과는 쉽게 가까워 질 수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다.
그래도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고, 한국의 역사적 가치가 높은 관광지들을 방문하며 많은 추억과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