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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예술여행 후기

꼭 다시 오고 싶은 곳, 광주 - 장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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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442회 작성일 23-06-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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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광주에 도착하자마자 김치찜으로 점심을 먹고 전일빌딩245로 출발했다.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 덕분에 더 이해가 잘되었다. 전일빌딩245의 245가 전일빌딩에 날아온 총알의 개수라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그 다음엔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 전시회에 갔는데 퀴즈를 맞춰서 마술연필을 받고 잃어버렸다. 나름 예뻤는데 잃어버려서 너무 아쉬웠다. 앤서니 브라운이 동화작가가 되기 전까지 생활이 어려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앤서니 브라운 전시 다음에는 떡볶이로 저녁을 먹고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는 청소년 수련원이었다. 수련원에 짐을 푼 뒤 강당같은 방으로 갔다. 거기선 친구, 선생님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너무 재밌었고 친구들끼리 더 친해지는 계기였던 것 같다. 그 다음에는 선생님이 별자리와 각 별자리 별 특성 같은 걸 소개해 주시고 계셨는데 전화가 와서 우리가 천문관측을 하러가는 바람에 제대로 다 보지 못했다. 다음으로 옥상으로 가서 천문 관측을 했는데 별 몇 개만 보이고 몇 개는 전혀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다. 망원경으로 본 별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아쉬웠다. 별자리가 너무 예쁘고 신기했다.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와서 과자파티를 했다. 친구들과 게임도 하면서 재밌게 놀았다. 그렇게 자러 가면서 첫째날은 끝이 났다.
둘째날, 숙소에서 아침을 먹었다. 나와 친구, 언니들의 부은 얼굴을 보니 재미있었다. 아침을 먹고 펭귄마을을 둘러봤다. 한옥이 많았고 신기한 사진이 걸린 전시관에 들렀다가 반지공방에 갔다. 반지 링에 무늬를 새겨 넣어서 반지를 만들었다. 내가 만들어서 그런지 이상한데 그래도 예뻤다. 그렇게 다시 서울로 돌아와 이번 광주 기행은 끝이 났다. 너무 좋았고 다양한 성격의 친구들을 만나서 재미있었다.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고 다음에 꼭 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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