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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예술여행 후기

수업에서 듣던 것을 눈으로 봤어요! - 이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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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427회 작성일 23-06-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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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 1박2일의 광주여행을 떠나기 위해 살레시오 영성센터에 8시 20분까지 모여서 버스를 타고 광주로 출발했다. 멀미하는 일은 없을 줄 알고 이야기도 하고 영상도 봤는데 멀미를 심하게 했다. 아침에 출발했는데 점심에 광주에 도착했다. 점심으로는 돼지 김치찜을 먹었는데 맛은 있었지만 멀미 때문에 많이 먹지는 못했다. 밥을 먹고서 245전일빌딩에 갔는데 해설사가 설명을 잘해주셔서 5.18민주화 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245전일빌딩을 나와서 방문한 곳은 앤서니브라운의 행복극장 전시회였다. 그 곳에서 나와 이름이 같은 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친구와 사진도 찍었다. 엄마와 동생에게 주려고 선물도 샀다. 전시회 구경을 하니 저녁이 되어서 밥을 먹으러 떡볶이 집에 갔다.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이 재미있었다. 배부르게 저녁을 먹고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에서 방 배정을 받고 별을 보러 옥상으로 갔다. 진짜 신기하게도 과학시간에 배운 것과 똑같았다. 북두칠성의 밑 부분에서 5배 떨어진 곳을 찾으면 북극성이 나온다. 별을 보고 우리는 잠을 잤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펭귄마을에 갔다. 가서 자죽지갑 만들기 체험을 했는데 장인이 된 기분으로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했다. 바느질이 재미있기도 하고 손이 아파서 힘들기도 했다. 그래도 완성작은 진짜 멋있다.

1박 2일의 광주 여행은 이렇게 즐겁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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