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한국천주교살레시오수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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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서 제가 좋아할 것 같으니까 한번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셔서 신청하게 되었고, 미디어 아트전이 가장 기억에 남았는데, 그 이유는 그림을 미디어로 재현해 놓은게 예뻤기 때문입니다. 전일빌딩 245를 갔을 때 도슨트 선생님의 설명을 들은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이남스튜디오도 기억에 남았는데, 고즈넉하고 한옥이 많은 마을에 은색으로 외관이 되어있는 상당히 힙한 건물 이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민화를 디지털에 구현해서 그림이 움직이도록 한 작품이 상당히 이색적 이었습니다. 좋았던 점은 양림동 근대역사 문화마을을 걸은 것이고, 아쉬웠던 점은 여행 기간이 짧았던 점입니다. 광주에 양림 근대 문화마을 같이 조용하고 예쁜 마을이 있다는 점을 처음 알았습니다. 다음에 광주에 간다면 조용한 마을을 찾아서 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